↑↑ (사)환경실천연합중앙회 정광원 상임부회장, ‘북안면 행복금고’ 삼백만원 기탁

[정해영 기자]영천시 환경실천연합중앙회 정광원 부회장[㈜강산,승원친환경기술㈜회장]은 지난 11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안면 행복금고’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 북안면 행복금고’에 입금·관리되며 북안면 주민 중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거나 공적급여로서 충당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행복금고의 성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초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북안면 행복금고의 성금으로 희망을 주었으며 독거노인 등에게 밑반찬을 매주 배달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00년 11월에 설립된 (사)환경실천연합회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절감 생활, 자원순환 촉진 활동, 수질보호 활동, 대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 지위(UN Global Compact Active)를 가지고 있는 주요한 환경단체이다.

정 부회장은 (사)환경실천연합중앙회의 발기인으로서 십수 년 동안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명예회장, 경북도경 이주여성범죄피해자녀지원회 후원회장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광원부회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서 앞으로도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행복금고 등 다양한 기부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