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18일 세계 물의 날 및 봄을 맞이하여 임직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천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겨우내 더러워진 하천 주변의 크고 작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공단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