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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치매보듬마을 주민인식도 조사 실시 |
이번 조사는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태도,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 등을 파악하며, 조사 결과는 치매보듬마을 사업 및 치매관리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로 진단 받더라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마을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2022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화북면 오동리와 2021에 선정된 청통면 원촌1리에는 올 한해동안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보듬쉼터 운영 등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