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북 영주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주택 지붕 보수,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가구는 창진동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으로 주택 지붕이 노후돼 장마철마다 누수가 되는 가구로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후원금과 사업비로 허물어져가는 지붕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수혜가구 대상인 최모(80세)씨는 ˝지붕 보수 공사로 비바람에 집 걱정을 덜었다.”며, “도움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관내 단체들이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준데 감사드리며, 여러 기관‧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국토대청결 운동, 환경정비, 꽃길조성, 코로나19 방역 등 사업을 매년 지속해 왔다.

또한, 함께 행사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장학금 지원, 반찬나눔, 무료이불세탁서비스, 행복대청소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공동체 희망 가흥2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