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심사를 거쳐 7개 단체 22,632천원(지원액 19,994, 자부담 2,638)을 선정·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아리아봉사단 등 7개 단체가 공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19일 오전10시 남구자원봉사센터 내 아이맘센터회의실에서 유영아 운영위원장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 7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은 ‣아리아봉사단의 장애인스포츠맨토링 ‘탁구 우리 DO’ ‣한다솜모꼬지봉사단의 ‘같이가요 건강검진! 나누어요 건강밥상’ ‣도담도담봉사단의 이동복지센터 아동 대상 ‘도담도담 멘토링‘ ‣나눔둥지봉사단의 ’이야기 꽃피는 하루‘ 등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확인하고, 봉사활동 수행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하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한다.

센터는 사업수행 결과 사업보고서 및 정산서를 10월 15일까지 받아 1·2차 정산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프로그램은 대구시에 추천하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장상도 수여하고 사례집에도 수록한다.

김봉기 센터장은 “뉴 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역량강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