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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정리에 위치한 2,017㎡ 포도밭을 찾아가 포도 순따기 작업을 도왔다.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열심히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들의 간식을 직접 준비하여 고령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다.
농가주는 ˝고령의 나이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고민이 깊었는데, 바쁜 업무 와중에도 현장에 나와 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금호읍 직원들은 농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금호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