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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교육청 |
이번 ‘학업설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학생별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교과목 선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 75개 일반계고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경북고와 영남고에서 오전, 오후로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강점 발견, 나에게 맞는 선택과목 알기 및 과목 선택 연습’, ▲‘강점 지능 조합에 따른 직업 세계와 학과·계열 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의 다중지능과 연계한 학업설계지도’ ▲‘우리 아이의 강점 지능의 조합과 효율적인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8월 초 예정된 ‘2022. 제1회 학업디자인 박람회’를 통해서‘선택과목 수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조종기 중등교육과장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선택 과목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별 강점을 살린 진로학업설계의 방향이 학교 현장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