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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조합원 영농교육 및 한마음 대회” 성료 김천농협, 위기 속 결속 다지며 새 도약 다짐

이재용 기자 입력 2025/05/17 19:03 수정 2025.05.17 19:09

 

대구경북능금농협 김천지점(지점장 최창모)은 5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2025년 영농교육 및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간 소통과 기술 교류는 물론, 최근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조합원 여러분께 더 나은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의회도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창모 지점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저온현상, 병해충, 경기불황 등으로 과수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안정적 소득과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천은 과수 주산지로서 높은 가능성을 지닌 만큼, 향후 자재 지원, 판로 확대, 기술 교육 등을 강화해 조합원의 실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농교육 시간에는 병해충 방제법, 고품질 과실 생산기술,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농업 기술 정보가 제공되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능금농협 김천지점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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