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서구체육회는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청소년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2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들의 신체활동 필요성을 인지하고 일부 지역아동센터에서만 진행해오던 체육프로그램을 서구지역 전체로 확대·시행하게 되었다.

서구체육회는 4월부터 생활체육지도자를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파견하여 레크리에이션, 배드민턴, 요가, 스트레칭 등 다양한 어린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아동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은 ˝금년은 대구 서구에서 건강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나섬에 따라 서구체육회와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약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