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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웨딩’, 달서구 이동식 결혼 포토존 운영 |
‘날마다 웨딩’ 이동식 포토존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행사나 홍보 부스 운영 시 행사에 어울리는 주제로 마련한다.
이곡 장미공원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장미꽃 필 무렵’축제에 첫 선보인 결혼 포토존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인증 샷을 찍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기도 했다.
이번 결혼 포토존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결혼하자, 우리’ 라는 글귀와 금실 좋은 부부의 상징인 원앙새, 그리고 사랑의 빨간 장미로 꾸몄다.
원앙새, 빨간 장미 등을 결혼반지 모양인 링 모양으로 조화롭게 배치해 그 의미를 더 했으며, 부케와 화관 등 결혼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도 비치하여 연인과 가족 등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감성적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포토존 설치와 연계해 사진 인화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6월에도 다양한 결혼 친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0일에는 부모들이 내 자녀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아보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를, 18일 목재 체험과 만남을 접목한 10:10미팅 ‘콩닥 뚝딱 목재데이트’, 24일에는 5:5 소그룹 ‘고고미팅’을 차례로 운영한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달콤한 장미 향기와 더불어 이동식 결혼 포토존을 통해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 빨간 장미꽃의 꽃말은 ‘열정적인 사랑’이다. 청년들의 빨간 장밋빛 열정적 사랑을 응원하며 그들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 줄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쉼 없이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