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6시 김천탑웨딩 신관 3층에서 김천라이온스클럽 창립 5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되었다.

행사 식순은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지구임원 및 내빈소개, 클럽연혁 보고, 기념사, 총재 시상 및 치사, 축사, 시상, 차기회장 공포,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및 차기 회장단 인사, 지구 현황보고, T.T 활동, “다시 만날 때까지” 노래 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김세호 이임회장, 최병근 취임회장, 김태주 356-E지구 직전 총재, 인천중앙라이온스클럽 차기회장 및 회원,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상황에서도 김천라이온스 클럽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중단없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리며 김천시 또한 중단없는 발전을 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호 이임회장은 “매 순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라이온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 제53대 회장에 취임하는 최병근 회장님은 본 클럽활동에 뛰어난 봉사열정과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기에 회장단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되고 발전하는 김천라이온스클럽이 되리라 믿으며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최병근 취임회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라는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등불이 되기 위해 노력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1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명품클럽이 될 수 있도록 힘있게 끌고 나가겠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