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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공고, 대통령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최고의 실적 |
오는 30일부터 2주간 평창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합숙훈련에 참가할 예정인 3학년 김주완 학생은 “금메달은 고된 훈련과 인내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기량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매트 위에 비지땀을 쏟을 각오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슬링을 교기로 육성하는 경북공고는 매 대회를 치를 때마다 메달을 휩쓸며 ‘레슬링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
박근호 교장은 “우수한 실적은 지도자와 학생 간 혼연일체가 되어 코로나와 무더위 속 고강도 훈련을 이겨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생 복지, 진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