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선비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성황리에 마쳐

[정해영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개강한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선정도서 ‘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이러스와 팬데믹 이야기’와 연계하여 `일거양득: 모스큐브 비누 만들기`, `세상에 단 하나! 나만의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건강튼튼! 영양가득!: 무지개 피자, 레모네이드 만들기`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날은 도서관에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이서현 학생은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코로나19와 여러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주선비도서관 김대중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독서교실을 계기로 재유행하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언젠가 또 찾아올 바이러스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