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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주민, 전신주 배선화재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
문화·교육

경산 주민, 전신주 배선화재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 성공해!

조수연 기자 입력 2022/08/18 14:47 수정 2022.08.18 14:53


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7일(수) 오전 11:35분경 경산시 남방동 마을회관 앞전신주에 불이 붙어, 화재 현장 맞은편 수퍼 주인이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수퍼 주인인 최초발견자(신고자) 정○○(여, 65년생)의 진술에 의하면 수퍼 안에서 근무하던 중, 갑자기 실내에 있는 형광등이 깜박 깜박했고, 건물 밖에서는 ‘퍽퍽’하는 폭발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수퍼 맞은편에 위치한 남방동 마을회관 옆에 설치된 전신주 하부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어 수퍼 안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이를 보고 지나가는 행인도 다른 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도왔다.

경산소방서 서성수 화재조사팀장은 “전신주에서 남방동 마을회관으로 인입되는 전기 배선에서 단락이 발생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정윤재 서장은“이 같은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고 1가정에 1소화기를 비치해 빠른 초기 소화로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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