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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2022 제30회 봉산미술제` 개최 |
이번 봉산미술제에는 갤러리 모란동백, 갤러리LOV, 우손갤러리, 갤러리제이원, 갤러리중앙202, 예송갤러리, 동원화랑, 갤러리소헌, 수화랑, 신미화랑, 갤러리그림촌, 갤러리오늘 등 12개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33명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화랑을 투어할 수 있는 도슨트 아트 투어가 8일 10시, 14시, 9일~10일 14시에 개최된다.
미술제 기간 동안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기념품 및 커피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중구문화원에서 7일 오후 5시에 봉산문화회관 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하여 클래식, 성악, 현대무용 등의 공연을 봉산미술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8일 오전 10시부터는 대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미술제(미술 실기대회)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봉산문화회관 앞 축제 본부석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돗자리와 간식, 도화지 등이 제공된다.
봉산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는 봉산미술제 안내 뿐만 아니라 봉산문화거리를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도슨트투어, VR전시장, 갤러리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경매 페이지가 운영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김환란 봉산문화협회장은 ˝올해로 30회를 맞은 봉산미술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시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음악회, 미술실기 대회 등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했고, 류규하 중구청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셔서 미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