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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산불 및 코로나 등 대형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오페라 여행’공연에는 이탐구 지휘자를 비롯하여 소프라노에 박지현, 유성녀, 메조소프라노에 김정현, 테너에 박성규, 바리톤에 박정민, 최준영, 베이스에 박준혁 그리고 연주에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시작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오페라 항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를 경험하고 감동을 선사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이 멋진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