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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개원 작가 서양화 초대전 |
경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개원 작가는 ‘그릇’을 모티브로 하여 고향과 어머니, 유년기의 좋은 추억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고향 집 사계절의 풍경을 그릇에 담아낸 비현실적인 작품들의 알레고리(Allegory)가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재탄생 됐으며, 작가의 기교와 묘사력까지 더해져, 반전과 모순을 넘어 큰 설득력을 가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2주간의 이번 서양화 작품전에서는 작가의 차별화된 풍유(諷諭)와 유년 시절 기억을 ‘장개원’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새롭게 표현된 예술 세계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아울러 藝(예)갤러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