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프로젝트’ 학생 전시회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현풍고등학교는 10월 17일 대구예아람학교 아람갤러리에서 학교 연계형 미술 전시회(전시명레인보우 프로젝트(Rainbow Project))를 개최한다.

레인보우 프로젝트(Rainbow Project)는 10월 17일 15시 30분에 오픈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 12시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선정된 현풍고등학교의 주관으로 대구예아람학교, 비슬고등학교, 화원고등학교가 학교 연계 형태로 함께 참여해 의미가 크다.

각 학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여 개최된 이 전시는 참여하는 학생들의 구성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다문화 학생으로 다채롭다. 따라서 레인보우 프로젝트(Rainbow Project)는 저마다 가진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는 표현의 장으로써 미술을 통한 상호 이해 및 교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조진섭 교장은 “이 전시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사회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예술 감성을 고취시키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미술 작품 감상 활동을 통해 올바른 미적 가치를 정립하고, 그들의 삶 속에서 미(美)를 향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