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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 |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미개최, 2021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경산대추축제는 3년 만에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경산대추와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관내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됐다.
특히 경산대추 경매 및 깜짝할인 행사, 경산대추 퀴즈, 인기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2일에 열린 경산 대추 알림이 선발대회에는 남녀 구분 없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16명(남 5명, 여 1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선발된 대추 알림이는 향후 2년간 경산대추는 물론 경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