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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경기대회 |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돼, 대회를 기다려온 선수들에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자, 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한마당 자리이기도 했다.
일반인 및 학생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관련 업계 및 관람객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한 올해의 경기대회는 클래식고전, 자유창작형 등을 비롯해 11개 경기종목(일반부 6, 학생부 5)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34명의 선수들이 대구광역시장상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또한 일반시민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즉석작품시연, 모발케어부스 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최신 이용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최신 기술을 연마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용인들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