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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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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11/03 10:46
권기창 안동시장, “바이오 산업 집적화로 미래 신성장 동력 기대”

↑↑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려
[정해영 기자]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경북북부 지역발전 세미나`가 2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안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 북부지역 투자유치 전략 및 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 진행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경북북부지역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가 안동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라며 ˝안동은 대기업 투자를 마중물 삼아 바이오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것이며, 신규 국가산단조성과 농공단지 확장 등 기업유치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열악한 지리적인 환경을 극복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 설윤 경북대 교수가 `대기업 신규투자와의 연계 등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이 `경북 북부지역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설 교수는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쟁력 분석 지표로 전국과 경북 북부 기업을 비교한 결과, 경북 북부 제약·의료·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이 생산성·안정성 지표에서 전국 기업보다 높았다˝며 ˝이들 유망산업의 집적 수준이 취약해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집적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실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4년까지 안동에 있는 백신 공장 제조설비를 늘리고, 인근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단 내 공장 규모도 확장할 계획이다.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은 2027년까지 상주 청리일반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설비를 증설하며, 베어링아트는 2024년까지 영주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 최돈승 안동대학교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연구본부장, 조풍제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신성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경북북부지역의 투자유치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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