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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보고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차량 운행속도를 10㎞/h만 낮춰도 사망률이 50%가 낮아진다. 대구시가 지난 5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대 180명에서 두 자리로 떨어뜨렸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Slowcity가 좋은 도시라는 원칙 아래 초기에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순간의 방심으로 1명이 확진되면 천 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고, 200명에서 50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인력 손실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부터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예약 필수)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6일 ‘2021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스스로 책임을 분담해 저탄소 생활실천 및 지구 지키기에 관심을 가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