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급 스티로폼 |
경산시에서는 A급 백색 스티로폼(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상태)을 감용해 재활용업체와 계약하여 재활용하고 있지만, C급 스티로폼(세척이 되지 않고 오염된 스티로폼, 폐단열재에서 분리된 스티로폼)의 경우 재활용 품질이 낮아 재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2020년부터 시 예산을 투입해 추가 구입한 감용기를 이용, 부피를 축소한 뒤 매립장에 전량 매립 처리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폐기물의 매립률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해서 방법을 강구한 끝에 경북 최초로 C급 스티로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했다.
기존에는 난연성 스티로폼, 오염된 스티로폼, 폐단열재에서 분리된 스티로폼 등을 혼합하여 감용하던 작업방식에서 난연성 스티로폼을 제외한 재활용 가능 스티로폼(오염, 폐단열재)만 분리·감용하여 C급 스티로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2개월간 발생하는 C급 스티로폼 잉고트 8,000kg을 재활용업체에 판매하여 400만 원 정도 시 세외수입이 증액될 것이며, 내년도에는 예상 발생량 32,000kg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여 1,600만 원 정도 시 세외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완 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매립되어오던 폐기물의 매립률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자원 순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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