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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자율방재단(33명)은 장마, 대설 등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해왔고, 이번 코로나19 방역에도 발벗고 나섰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10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무더위 쉼터, 버스 정류장, 정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위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김정수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금까지 잘 이겨온 만큼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 방역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순팔 용상동장은 “무더운 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