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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대 상주캠퍼스 `S&GI`팀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12/05 07:36
아리랑위성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시차효과를 통해 동적 물체를 추적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선보여

↑↑ 경북대 상주캠퍼스 `S&GI`팀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정해영 기자]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융복합시스템공학과(위치정보시스템학과로 명칭 변경 예정) 이원희 교수 연구실의 정세정, 신현길, 김도훈(융복합시스템공학과), 이기림(공간정보학과) 학생이 지난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과학기술통신부∙국가정보원 주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에서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대상(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는 위성정보 빅데이터 기반의 활용기술 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 개발 촉진 및 위성정보 활용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영상처리기술, 변화 탐지 등의 분석기술, 각종 공간정보 생성 및 갱신 등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하는 위성 분야 경진대회이다. 전국 대학에서 22개팀 참가 예선,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정세정, 신현길, 김도훈(융복합시스템공학과), 이기림(공간정보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S&GI’팀은 “KOMPSAT-3 위성의 Time Offset 계산을 통한 항공기 속력 및 고도 추정”에 관한 발표로 아리랑위성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시차 효과(Parallax effect)를 통해 다양한 동적 물체를 추적하며 북한 감시 체계, 동적 물체 자세 정보 취득 등 국가 보안 및 위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S&GI’팀은 대상 수상 소감으로 “위성정보활용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재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연구가 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며 대한민국이 위성 및 우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기 위해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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