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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정길에 만난 우리옷’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이숙경, 윤용임, 김미정, 신애자, 조영남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작품은 중치막, 단령, 두루마기, 장옷, 도포 등 우리옷 20점으로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 공간에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명복공원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개최의도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2017년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전시회가 벌써 5년을 맞이했다.”며 “명복공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유족들이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