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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는 김제일, 조병두 의원이 지난 4월 13일 국회를 방문하여, 박형수 국회의원,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지난 2020년 10월 의원정책개발단체인 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을 통해 추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의 당위성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두 의원은 연구 용역 자료를 기반으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봉화국유림관리소에 대한 군민들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하며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김제일, 조병두 의원은 “봉화국유림관리소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주민들의 여론 수렴과 연구 등을 통하여 봉화군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전체 산림면적 98,054㏊ 중 51,695㏊이 국유림으로 군 산림면적의 5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더불어 청옥산 자연휴양림, 춘양 양묘사업소,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건립 등 산림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