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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차 정기회는 올해 첫 모임으로 달서청년주간 행사, 청년학교 등 향후 활동계획 공유하고 청년참여예산사업 설명을 통해 청년이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9년 지역청년 9명으로 출발한 청년네트워크인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을 중심으로 현재 17명의 청년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제안 및 홍보하며 구정에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청년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청년 조례 제정, 전담팀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본계획(2019.~2022년)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 해내기 지원사업(동아리 활동), 청년학교, 포럼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청년대상 사업을 위해 예산 7천만원을 확보하였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관심을 가지며 접근할 수 있는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사업과 달서청년주간 행사도 새롭게 시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마음은 청년들이 알 수 있다. 청청기획단을 통해 많은 사업이 발굴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