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구미시에서는 4월 19일 DGB대구은행 김철호 경북본부 대표 등 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15,000매를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관내 복지관 3개소(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시설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방역물품 제공을 위해 구미시에 1억원을 전달하였으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저소득 가정 명절나기 지원,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철호 경북본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힘들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DGB대구은행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