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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하여 공공서비스 및 사회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내 시공업체의 후원을 받아서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수혜자’가 발생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금회 지원사업의 재원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2021년 기획사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배분금으로, 5회차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대상자 5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보일러 교체 및 난방시설 지원, 지붕보수사업 및 마당 포장 등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하였다.
1회차 지원사업은 독거 질환자의 주거개선사업으로, 4월 17일 적십자봉사대의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교체에 이어 난방시설 설치까지 다양한 자원 연계로 금일 마무리가 되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필수 요건인 의식주(衣食住) 중, 사회취약계층이 자력으로 주거수선을 하기는 큰 부담이 있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후원과 봉사단체 발굴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