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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임신부에게 전용 안전벨트 지원 |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는 탈부착이 쉽고 편안하며 다리 쪽에 벨트를 채워 배에 압박이 없기 때문에 기존 안전벨트보다 임신부와 태아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임신부 등록 기준 현재 대구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임신부 기준)를 두고 있는 만35세 이상(1988.12.31.이전 출생자) 임신부이며, 중구보건소에 임신부 등록 시 무료로 안전벨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신부는 언제 어디서나 주의를 요하지만, 특히 차량 탑승 시 예기치 못한 상황과 신체적 충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는 3월부터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를 지급하여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및 안전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