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노인회(회장 이광준)는 지난 13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회 회장 19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내빈으로 이우청 도의원, 시의원,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빈들은 이구동성 “감천 발전을 위해 단체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어느 읍면동보다 지금 잘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사각지대 발굴 협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불법소각·불법투기 근절 홍보와 더불어 산불계도를 위한 산불예방 활동을 함께 요청했다.

노인회는 침체된 경로당을 활성화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노인회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안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농번기에는 쉼터로 이용하여 침체된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 넣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상철 면장은 “시 행정이 추구하는 사항을 주민도 함께 실천을 당부 드리며,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