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북구 국우동 내주교회에서 4월 26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치킨 35마리(70만원)를 후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국우동 내주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부모가족 아동 대상으로 치킨 35마리(70만원)를 후원하였다.

서민호 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교회의 사명인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근섭 국우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내주교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60계치킨 동천점에서도 배달료를 받지 않고 치킨을 배달하여 후원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