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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화요양원에서는 평소 홀로 사시며, 이동편이 없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12명이 동행하여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에서 운영하는“뚝딱! 쿠키만들기”와 “힐링~딸기따기”프로그램 체험을 가졌다.
문화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처음 만들어 보는 쿠키가 신기했고, 평생 농사일을 수도 없이 해 봤지만 내가 먹을 딸기를 직접 따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다니 좋은 추억이 됐다.”며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중근 봉화요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울했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