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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왕피천공원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드리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8명이 함께 하였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탑승 체험, 새롭게 단장한 울진 해맞이 공원 망양정과 울진대종을 둘러보며 산책하기, 동심으로 돌아가 엑스포공원 꼬마열차 타기 등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매화면에서 참가한 어르신은“코로나로 어디 나갈 데도 없이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도와줘서 참 고맙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어르신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해준 노인맞춤돌봄사업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울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들이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