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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영천시와 KT사랑의봉사단이 함께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영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IT역량 정도, WIFI 접속품질, 인터넷(일반)전화 단말 및 품질상태 등 아동들이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기가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해 후원했다.
영천시 동부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세아이 아빠는 인터넷속도 및 연결이 잘되지 않아 아이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와이파이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고경면에 거주하는 한 아동은 낙후된 회선 정비로 와이파이가 잘 되어 너무 편하게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손편지를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KT봉사단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균등한 교육복지 속에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