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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정책에 따라 2021년도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자체별로 전면 취소 또는 잠정 연기 되는 가운데, 울릉군에서도 대단위 어린이날 행사는 전면 취소하나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모범아동을 선정해 각 기관별 표창을 전수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䄝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 위해선 어린이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관상(저동초 박성은), △도시자상(울릉초 김나윤), △군수상(울릉초 오정민, 남양초 정순혁, 저동초 신재아, 천부초 서우림), △의장상(울릉초 홍지훈, 남양초 곽수림, 저동초 박성은, 천부초 민유경) 학생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함께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양간식 및 장난감 세트를 배부함으로써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