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최계희)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함께 5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지구환경측정 주식회사에서 한중 문화 및 비즈니스, 단체 교류 원활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을 비롯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임원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 간담회 일정과 함께, 중국과 대구·경북지역의 맞춤식 무역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북 포항시와 포항의 기업(포스코, 지구환경측정(주) 등)을 방문하였다. 지역의 기업 방문은 양국 경제인들에게, 새로운 시장 확대와 기술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큰 의미를 갖을 것으로 보여진다.

 

□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 나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어느 나라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WIN-WIN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최계희 지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직접적으로 다른 국가 및 지역과의 교류를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며, 이는 무역 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 전파와 같은 문화적 교류도 있어야 한다. 그에 따른 움직임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움직여야, 지역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말했다. 

□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공인법인이며 한·중 서비스 교류 확대와 한·중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한·중 학교 교류 활성화 등 양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