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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그동안 「음악이 흐르는 역사」를 반월당역 등 7개 역사 1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대구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전 역사에 확대 설치하게 됐다.
자동음향기기는 천장에 설치되어 승객이 지나갈 때 열감지센서가 작동하여 클래식 및 피아노 연주곡이 자동 송출되는 것으로 150곡 이상의 음원이 내장되어 순차적으로 음악이 흘러나오게 된다.
이번에 전 역사에 「음악이 흐르는 역사」가 조성됨에 따라 소소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감성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에 기반한 새로운 공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행복을 여는 대구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그동안 「음악이 흐르는 역사」를 반월당역 등 7개 역사 1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확대 설치를 검토하였고, 올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전 역사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