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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효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에서는 복지관 입구에 어버이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고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와 함께 재가어르신 200여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용석)에서는 65세 이상 재가장애인 어르신 40여 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로 인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사상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