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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위해식품 회수 실적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수거 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등 식품안전관리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시는 ▲빅데이터 활용 식품안전 관리 ▲퇴직공무원 활용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 등의 시책을 통해 식품 안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주력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운영 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시와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생산에서 식탁까지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