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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준규)는 5일 양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새로운 주민자치위원들이 임명된 뒤 열린 첫 대면회의로 양천초등학교 폐교 활용방안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폐교를 전통문화예절교육원으로 활용하여 청백리 사상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도 이용하자는 구체적인 건의가 나와 회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김천愛 주소갖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적십자 회비 추가모금 등 현안사업을 홍보하는 등 동행정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강준규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지만 앞으로 화합하고 살기 좋은 양금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긴밀히 협조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이 지치고 힘들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