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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김천시ㆍ김천시의회 대시민 특별성명서 발표가 5월 14일(금) 10시에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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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 보건소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김천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5월 8일~13일까지의 56명으로 돌봄센터 관련 31명, 비닐하우스 관련 15명, 목욕탕 관련 3명, 기업체 관련 2명, 그 외 발생 5명이다.
코로나19 산발적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대시민방역 경각심을 확산하고, 시설별 방역을 강화하여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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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행정복지국장 |
소상공인의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시설별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출ㆍ모임 등을 자제해 코로나 확산 차단을 막기 위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 기간은 2021년 5월 15일(토) 0시~ 5월 23일(일) 2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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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가 거의 발생하지 않다가 갑자기 대거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조정하게 되었다. 김천 내에 위치한 4천여 개의 가게에 담당 직원을 배치해 철저하게 감시ㆍ감독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단감염이 터진 돌봄센터는 폐쇄조치와 함께 경찰에 고발했다. 김천 시민 여러분은 고열과 두통시에는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바란다. 어제부터 코로나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김천 시민 여러분께서 코로나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지난13일 27명이 확진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하게 되었다. 김천시민분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