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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은 사회 구성원의 한명으로서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행동에 책임도 져야 하는 성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의 날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20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계획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주 소재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에게 자율 참여한 가맹점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해택을 제공하는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장미꽃과 상품권을 전달받은 임모(20)씨는 “이렇게 성년이 되는 것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성숙한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빛나는 스무살, 성년이 됨을 축하한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꿈을 당당히 펼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