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달서으뜸스승상 수상 사진 |
으뜸스승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이 전달되고, 진학 장학생에게는 타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하고 1인 최대 230만원을 지급하여 총 2천 3백여만원을 지급했다.
달서으뜸스승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미래 인재육성과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사의 사기진작,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한다.
올해 초등분야에 선정된 구삼숙 월서초 교사는 신규교사 및 동료교사의 멘토교사로 수업력 제고를 위한 멘토링제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교실 수업력 파급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창의성과 인성교육에 기반을 둔 교과 학습지도 및 학습부진아, 부적응학생 등 위기학생 지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희식 효성중학교 교사는 대구시교육청 중등 수업-평가 지원단 및 중등전문학습공동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자율동아리 사상최대수업프로젝트의 다양한 활동 지도는 물론 , ‘거꾸로교실 교사수업활용서 영어’집필에도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실수업개선의 디딤돌 역할을 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박종철 상원고등학교 교사는 고교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시 교육청 매뉴얼 제작,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및 고교 학점제 현장 지원단 활동,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성과분석 연구회 활동 및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학생 주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진학장학생 11명은 달서구 지역주민의 자녀로서 2021년 대학입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였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2009년부터 달서구청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의 이자수익금으로 현재까지 총 29명의 으뜸스승상을 시상하였고, 진학 장학생, 희망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특기 장학생으로 722명의 학생들에게 9억9천여만원,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토요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비 25개학교에 1억2,56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달서으뜸스승상이 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