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 임원진은 2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2021년 새롭게 구성된 김천시새마을회장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은 것이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임영식 새마을회장(연임), 임상훈 협의회장(신임), 이영숙 부녀회장(신임), 이도희 문고회장(신임), 이양우 직장공장협의회장(연임), 박태규 교통봉사지대장(신임), 김선혜 여성합창단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임원진의 임기는 2021년부터 2024년 정기총회시까지 3년간이고, 1회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임영식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우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우리 새마을회에서도 화합하여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모아주시는 새마을회 임원진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상황속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집수리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생명살림운동 등 지속적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김천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