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인 새로운미래가 경북 구미에서 첫 창당대회를 열었다.

새로운 미래는 25일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신당 창당 선언 후 처음이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낙연 새로운 미래 인재영입위원장, 서효영 공동창당위원장, 신정현 공동창당위원장, 김영선. 장세호 경북지역당원, 민주당 탈당파 정치인들과 당원 등이 참석하여 첫 시작에 환호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민주당은 정권교체를 할 수 없는 집권을 포기한 정당이어서 새로운미래를 창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추락의 공범인 2개 정당에 대한민국의 운영을 통째로 맡길 수 없고 망국적인 양당 독점 정치 구도에 맨손으로 구멍을 내서라도 새로운 바람이 통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미래는 25일 경북도당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당,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당, 같은 날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전북도당,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당,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충북도당 등 모두 6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