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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순회 및 교육지원 실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4/02/05 12:29
‘부실 식단’ 이제 그만!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위하여

↑↑ 위생 순회 방문 및 교육지원 현장 모습
[정해영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는 영천시 관내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3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1차 위생순회 및 교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초까지 실시하는 이번 위생·안전 순회 방문에서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조리실의 올바른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 조리원, 종사자 대상으로 조리실 내 교차오염 방지하기 교육과 함께 조리실 내 주방 기구에 대한 ATP 측정을 통해 정량화된 위생관리 수준 파악이 가능하게 했으며,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구분용 앞치마 2종 물품을 지원한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영양을 고루 갖춘 급식 제공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23년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지원이 시작되어 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더욱더 영천시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영천시 센터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다.

급식소에 대한 센터의 지원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천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 대상별 맞춤 교육,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및 노인·장애인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및 컨설팅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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