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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기간 중 특별순찰 및 감시 활동은 3단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다.
1단계로 6월16일 부터 6월 18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용 드론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합동특별감시를 추진하여 낙동강 인근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감시를 할 계획이다.
2단계로 7월 1일부터 8월 중순 까지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감시활동을 진행 하며, 3단계로 노후된 방지시설 및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시설 복구유도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감시용 드론 및 첨단 측정장비 등을 이용하여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경우 추적 조사하는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며, 경상북도・김천시와의 협업을 통한 합동 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위법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고의적 행위에 대하 엄벌 할 것”이라 밝히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