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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특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한동대학교 가요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감정 함께하기와 성격발달’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감정의 중요성 △감정 조율에서의 부모 역할 △감정을 담아내는 부모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감정과 고민을 부모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9~24세)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